고객 인터뷰

SOAS 연구자 겸 학자

SOAS, 런던대학교

네이선 힐 박사(Dr. Nathan Hill)

SOAS 연구자 겸 학자

네이선 힐 박사는 런던대학교 동양아프리카학대학(SOAS)의 연구자로, 프랑스어, 독일어, 일본어, 몽골어, 티베트어에 전문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힐 박사는 유럽연합(EU)의 연구 지원금으로 진행한 티베트어 증거성 체계(Evidential Systems)에 관한 저서를 위해, 일본어와 중국어 간체로 된 학술 논문을 영어로 번역하는 작업을 율라투스에 의뢰했습니다.

SOAS, 런던대학교

인터뷰

네이선 힐 박사와 함께 율라투스와 진행한 티베트어 학술 콘텐츠 번역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이번 프로젝트의 배경에 대해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역시 율라투스와 함께 일하게 되어 기뻤습니다. 연구를 진행하면서 티베트어의 증거성 체계에 관한 책을 내면 도움이 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려면 여러 편의 논문을 일본어에서 영어로 번역해야 했습니다. 처음에는 직접 번역할 계획이었지만, 일본에서 생활한 지 몇 년이 지난 데다 결국 상당한 시간을 들여야 하는 일이었습니다. 또한 이미 유럽연합에서 큰 규모의 연구비를 지원받고 있었기 때문에, 직접 하기보다는 번역을 다른 분께 맡기기로 했습니다.

다케우치 쓰구히토(Tsuguhito Takeuchi) 교수님을 위해 율라투스가 진행한 작업을 접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교수님은 일본어로 쓴 논문을 율라투스를 통해 영어로 번역하셨고, 논문의 첫 번째 각주에 율라투스에 감사를 전하는 글을 남기셨습니다. 저는 그 논문을 이미 일본어로 읽은 터라, 번역 품질에 매우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다케우치 교수님을 위한 작업을 보고 나서, 저에게도 분명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 주시리라 생각했습니다.

- 네이선 힐 박사

감사합니다, 힐 박사님. 다케우치 교수님의 추천 외에, 율라투스를 선택하시게 된 다른 요인은 무엇이었습니까?

다른 번역 회사에도 견적을 요청했습니다. 두 곳에 연락했는데, 한 곳은 내용이 너무 전문적이라며 포기했습니다. 다른 한 곳은 일본어만 번역하고 IPA 기호와 버마어·티베트어 텍스트는 빈 상자로 대체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되면 제가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아졌을 겁니다. 그런 상황에서 율라투스가 경쟁력 있는 가격과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시하고 기호와 다른 문자 체계도 그대로 유지하기로 해 주셨으니, 율라투스를 선택하기는 아주 쉬웠습니다.

또한 일본어 원문 논문을 미리 읽은 상태에서 다케우치 교수님을 위한 영어 번역본을 보았기 때문에, 정말 훌륭한 번역이라고 느꼈습니다. 매우 특수한 성격의 작업이었는데도 그런 결과물을 보니 율라투스와 함께 일해도 되겠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 네이선 힐 박사

박사님은 프랑스어, 독일어, 일본어, 몽골어, 티베트어에 전문성을 갖추고 계시고, 과거에 직접 번역을 하신 적도 있습니다. 그만큼 다른 사람의 번역을 날카롭게 평가하실 수 있을 텐데요. 율라투스와 함께 일한 전반적인 경험이 어땠는지 듣고 싶습니다.

기꺼이, 그리고 적극적으로 다시 이용할 의향이 있습니다. 제가 여러 번역 회사를 비교 검토하던 견적 단계에서도 율라투스 직원분들은 매우 유연하고 이해심 있게 대응해 주셨습니다. 결과물의 품질을 보면 제가 직접 했더라도 이보다 더 잘할 수는 없었을 것입니다. 저는 일본어도 알고 언어학도 알지만, 결과물의 품질을 보니 제가 했어도 이보다 낫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율라투스를 일본어 전문 회사로 생각했습니다. 중국어 번역도 하신다는 것을 알게 되어 반가웠는데, 중국어에서 번역하고 싶은 논문이 한 편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 중국어 논문의 저자가 번역본을 보고 좋은 인상을 받았다고 합니다. 고객 입장에서는 일본어뿐 아니라 중국어 번역도 훌륭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정말 든든합니다.

- 네이선 힐 박사

품질과 고객 응대 면에서 박사님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었다니 기쁩니다. 책의 다음 단계는 무엇이며, 언제쯤 독자들이 만나 볼 수 있을까요?

현재 원고 전체를 준비하는 과정에 있습니다. 율라투스가 일본어와 중국어에서 번역한 논문들은 일본의 원 출판사들로부터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또한 새로 집필된 여러 논문은 동료 심사를 거치고 있습니다. 그다음에는 모든 논문을 출판사에 제출해야 합니다. 그래서 2016년 봄에 원고를 마무리하고 2017년 봄쯤 책을 출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번역이 완료되었고 품질도 좋다는 점이 정말 다행입니다. 논문을 직접 번역한 뒤 출판사들과 협의해야 했다면 선뜻 나서기 어려웠을 것입니다. 이제는 허가를 받아야 하는 분들께 번역본을 바로 보여 드릴 수 있습니다. 어쩔 수 없이 복잡할 수밖에 없는 절차에서 큰 부담을 덜어 준 셈입니다. 이번 작업의 공은 율라투스에 돌아가야 마땅합니다. 다케우치 교수님이 그러셨던 것처럼, 저도 각주에 율라투스의 이름을 남기고자 합니다.

- 네이선 힐 박사